‘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연애 할 때 약자…이길 수 없는 느낌”

입력 2015-10-27 12:25
수정 2015-10-27 12:50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윤계상이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연애를 하면 약자가 된다. 이길 수 없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잘못하지 않아도 미안하다고 말 하는 스타일이다”며 “솔직히 아직도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경림은 “행사 끝나고 차근차근 알려 주겠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