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 오늘(27일) 첫 정규 앨범 ‘수잔’ 발매…‘아름답고 불안한’

입력 2015-10-27 09:57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김사월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된다.10월27일 김사월의 첫 정규 앨범 ‘수잔’이 베일을 벗는다.김사월은 포크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한 듀오 김사월X김해원 멤버다.김사월의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인 ‘수잔’은 그가 20대 초반에 느꼈던 아름답고 불안한 경험들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많은 감정들이 응축된 앨범이다. 총 11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곡 모두 김사월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은 “첫 곡 ‘수잔’에서 김사월이 갖고 있는 목소리의 모든 매력이 함께 들리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마법은 마지막 곡 ‘머리맡’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지속된다”고 평했다.한편 김사월은 11월6일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앨범 발매 단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러볼뮤직)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