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후배 장도연, 막대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입력 2015-10-26 13:04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콩트앤더시티’ 김지민이 장도연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10월26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유성모 PD를 포함한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김지민은 “저는 키가 큰 사람을 보면 무서워하는 기질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장도연은 키가 커도 후배라 다행이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장도연과 저는 개그맨이기 때문에 서로 막대할 수 있는 게 좋다. 불편한 부분 없이 콩트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는 콩트에 메말라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로 제대로 불사질러 볼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대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로, 30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