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결이 연극 ‘안녕 앙코르’ 무대에 오른다.10월23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결이 연극 ‘안녕 앙코르’에 출연해 앙코르와트 여행을 이끌어가는 가이드이자 극의 관찰자인 서정남 역을 맡아 연기한다”며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김결은 여행을 이끄는 가이드답게 ‘앙코르’가 적혀진 깃발을 들고 어딘가를 향해가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안녕 앙코르’는 비밀, 침묵, 용서의 장소라고 일컬어지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배경으로 하여 앙코르와트 여행을 통해 아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치유와 성찰,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관계자는 “행복한 여정을 담고 있으나 등장인물들의 실제 삶은 끔찍하고 공포스럽다”며 “인물들의 이중적인 삶을 라이브 음악과 노래 등 대중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드러내고자 한다”고 연출 방향을 밝혔다.한편 ‘안녕 앙코르’는 오늘(23일) 개막하며 내달 8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아트윈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