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vs 김진경 vs 초아,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5-10-23 14:22
수정 2015-10-23 17:57
[오아라 기자] 똑 같은 옷이어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 분위기를 낸다.여자친구의 신비, 모델 김진경, AOA의 초아가 행사장, 화보, 방송을 통해 각각 다른 원피스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같은 원피스지만 다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이맘때 가장 많이 입는 원피스, 세 스타의 스타일링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소개팅, 오피스룩까지도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다.>>> 여자친구 신비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여자친구.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포토월에 섰다.그 중 신비의 원피스가 눈에 띈다. 그는 하운드 체크의 V넥 원피스를 화이트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게 했다.기본 블라우스가 단조로웠는지 블랙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도 돋보인다.>>> 모델 김진경 같은 옷을 모델 김진경은 조금 더 사랑스럽고 러블리하게 연출했다.그는 몸에 핏이 되는 화이트 니트 톱에 V넥 패턴 원피스를 매치하고 화이트 삭스, 블랙 스트랩 슈즈를 신었다.여기저기 매치하기 쉬운 이런 패턴 원피스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화이트 니트와도 잘 어울린다. 컬러감 있는 삭스나 신발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다.>>> AOA 초아 JTBC ‘히든싱어’의 패널로 출연한 초아도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기본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원피스를 매치한 초아. 가운데 깊게 패인 V넥이라서 답답해 보이지도 않고 허리 부분은 라인이 잡혀 타이트한 상의와 매치했을 때 날씬해 보이게 한다.초아의 컬러 단발 머리와도 참 잘 어울리는 스타일. 레더 재킷을 툭 걸쳐주면 시크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볼 것.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난해함과 멋스러움 사이 ‘청청 복고패션’ 소화하기 ▶ 가을 컬러를 닮은 패션 스타일링 ▶ 나나-이청아-윤소희, 따라 입고 싶어지는 가을 스타일링 ▶ 스타 패션으로 보는 2015 F/W 패션 키워드 ▶ 커플 아이템의 본좌, 남녀 스웨트 셔츠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