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유선-민아, 섹시한 모녀 변신…‘우월 유전자’

입력 2015-10-22 09:5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유선, 민아가 다정한 모녀 케미를 뽐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11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연출 강대선)에 안방 남심을 무장해제 시킬 핫한 모녀가 출격한다. 유선(이도경 역)과 민아(백현지 역)가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톡톡히 책임질 엄마와 딸로 등장하는 것.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핑에 나선 두 사람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도무지 모녀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비주얼은 그동안과는 다른 느낌의 모녀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극중 친구를 방불케 할 만큼 친밀한 도경(유선)과 현지(민아)는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게 일상다반사인 모녀다. 무엇보다 미모와 각선미는 물론 당찬 성격과 세련미 넘치는 패션센스까지 판박이인 이들의 활약이 안방극장을 어떻게 사로잡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도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했던 유선과 민아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발휘하고 있다. 올 초 딸을 출산한 유선은 “극중 도경과 현지 같은 모녀 사이를 꿈꿔왔던 만큼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함께하게 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민아는 유선에게 “언니”라 부르며 살뜰하게 챙겨 유선의 사랑을 더욱 톡톡히 받고 있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뽐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다.우월한 유전자의 모녀 유선과 민아를 만나볼 수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는 11월 중 ‘그녀를 예뻤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