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종합예술학교와 한국모델협회가 글로벌 예술콘텐츠를 개발한다.최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와 (사)한국모델협회(이사 양의식)이 산학협력관계를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교류 및 행사 공동추진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서 서종예와 한국모델협회는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양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 협조, 교수진 및 특강 지원 협조 등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오랜 기간 한국모델협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국 모델계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하고 있는 양의식 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또한 모델예술학부에 이선진 교수님을 모시게 된 것과 더불어 좋은 기회에 한국모델협회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서종예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한국모델협회가 지향하는 글로벌화가 함께 융합되어 질 높은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본 협회와 서종예는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과 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하여 대중문화의 핵심 컨텐츠로서 그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예술학부는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2위와 세계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5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 모델 이선진이 학부장으로, 디자이너 이영희,·박술녀 등 다양한 런웨이에 오른 이지원 교수와 한국 남자모델 최초로 밀라노컬렉션에 진출한 이봉구 교수가 재직 중에 있다. 또한 한국모델협회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 축제인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The 11th Asia Model Festival in SUWONCITY 2016)’행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2016년 5월 수원시에서 진행 될 행사는 수원 실내체육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수원화성 행궁, 광교 호수 공원,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등 다양한 명소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은 ‘아시아모델상시상식(Asia Model Awards)’ ‘아시아 美 페스티발(Asia 美 Festival)’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로 구성된 행사로 한국을 포함해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인도, 싱가폴, 마카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UAE(두바이), 네팔 등 25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축제다.또한 모델과 연계된 패션, 뷰티, 이미용, 의료, 문화 콘텐츠 등 관련 산업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시아전역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 Mnet 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종진 부학장, 모델예술학부 이선진 교수, 이지원 교수, 무용예술학부 이윤경 교수, 패션예술학부 손세란 교수, 뷰티예술학부 김서원 교수, 연기예술학부 김길혜 교수가 참여했으며, 한국모델협회는 양의식 회장, 나대웅 이사, 이지효 이사, 진솔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