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평소 액션연기 희망, 작품 속 몸개그로 해소”

입력 2015-10-19 14:59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배우 박희본이 첫 액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월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희본은 “작품에서 몸 개그를 많이 한다. 평소 액션 연기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풍선껌’을 통해 액션 연기를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희본은 이어 “개인적으로 해먹에서 뒤로 넘어지는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가 운동신경이 좋아서 잘 해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극중 박희본은 시크한 재벌3세 치과의사 홍이슬 역을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 ‘풍선껌’은 이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