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놈이다’가 영화가 지닌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는 천도재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10월16일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 측은 천도재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장우(주원)가 죽은 여동생을 위해 천도재(죽은 망자를 위로하고 극락세계로 이끄는 의식이자 한국 고유의 민간 장례의식)를 치르는 모습으로 ‘그놈이다’만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붉은 색 천이 흩날리는 가운데 작두를 향해 달려가는 무당의 모습과 작두에 올라선 무당을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은(이유영)의 모습은 다른 스릴러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긴장감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천도재 장면은 장우가 동생을 죽인 범인의 정체를 처음 목격하는 장면이자 작품이 출발하게 된 실제 사건을 담은 장면인 만큼 이를 구현하는 데 있어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무당을 섭외해 현장에서 자문을 구했고 그가 악사로 연주까지 담당해 장면의 리얼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윤준형 감독은 “어떻게 관객으로 하여금 진짜처럼 느끼게 할 것인가, 이게 굉장히 큰 숙제였다. 영화의 전체적인 느낌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게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그놈이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