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뱅이 내부식성을 높인 새 복합 베어링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생고뱅에 따르면 새 부품은 스마트 설계, 맞춤형, 무소음, 수명 연장의 4중 철학을 고려해 설계됐다. 혼합물 라이너인 PTFE를 결합해 내구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철강 지지대를 활용한 알루미늄 캡슐은 경량화와 녹 방지 역할을 한다. 스코어링은 전기 전도성 문제를 줄인다.덕분에 새 베어링은 ISO 인증 시험에서 고하중 기능 제공과 부식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1,000시간 염수 분무 시험에서 녹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생고뱅은 새 부품을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콘티넨탈, 커넥티드카 기술 담은 데모카 공개▶ 세미솔루션, 중국 캔톤페어에서 새 블랙박스 선봬▶ 파인드라이브, 사물인터넷 적용한 내비게이션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