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디데이’ 하석진이 개구진 모습을 선보였다. 10월14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하석진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냉철한 외과의사 한우진 역을 맡아 차가운 매력을 뽐냈던 하석진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리허설 중 상대배우가 자신을 끌어안자 표정을 한 순간에 일그러뜨리곤 어린아이처럼 통곡하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촬영장에서 하석진은 은근히 장난기가 넘친다. 그만의 개그로 상대배우를 웃길 뿐 아니라 항상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촬영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며 “막바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디데이’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