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클릭 한 번으로 중고차를 집 앞까지"

입력 2015-10-13 19:14
SK엔카직영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영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원격 서비스 '홈엔카'를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K엔카직영에 따르면 '홈엔카'는 직영점이 너무 먼 지역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거나 직접 방문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직영점을 방문해야만 중고차 구매가 가능했던 점을 개선,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인수일을 포함한 3일 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중고차 구매 만족도와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를 선택해 신청을 하고 전문 자동차 평가사와 전화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가 완료되면 도서와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모든 지역에 무료로 배송한다.



환불을 원할 땐 접수 후 가까운 직영점을 방문해 차를 반납하면 된다. 개인 부담금(국산 5만원, 수입 10만원)을 지불하면 구매 금액과 취등록세, 이전 등록비 등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 시간이나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 만족도와 신뢰도는 높일 수 있는 원격 구매 서비스를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며 "철저한 자동차 진단과 광범위한 보증에서 더 나아가 구매 비용 환불까지 마련해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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