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친근 매력으로 안방극장 ‘취향저격’

입력 2015-10-10 18:15
[연예팀]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유쾌발랄 해피 바이러스를 뽐냈다. 10월10일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출연 중인 정은지의 잠재적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공부보단 춤을 좋아하는 명랑소녀 정은지(강연두 역)는 학교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음에도 꿋꿋이 이겨내는 당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은지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돼 10대 특유의 감성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정은지는 이은진 감독과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어 더욱 밀도 있는 장면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처음부터 강연두 역할에 정은지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는 이 감독은 정은지를 향한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