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오늘(10일) ‘SNL코리아6’ 출격…역대급 셀프 디스 ‘기대감UP’

입력 2015-10-10 17: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모든 걸 내려놨다. 원더걸스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셀프 디스를 예고했다. 10월10일 방송될 tvN ‘SNL코리아6’에 원더걸스가 호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자신들의 역사를 직접 패러디하며 웃음을 줄 전망이다. 데뷔 초 ‘텔미’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열풍을 일으켰던 당시부터 미국 진출, 경쟁 걸그룹의 급부상, 멤버 탈퇴 등 원더걸스가 겪었던 그간의 변화들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던 원더걸스가 ‘SNL코리아6’에서 보여줄 솔직한 셀프 디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원더걸스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선미가 뱀파이어 신동엽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연기를 펼치고, 래퍼 육지담이 깜짝 출연해 셀프 디스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SNL코리아6’는 오늘(10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