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예쁘면 더 예뻐 보여요

입력 2015-10-12 21:00
[정아영 인턴기자] 감춰져 있어 더욱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신체 부위들이 있다. 여성의 목덜미나 발과 같은 부위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목덜미의 경우 언뜻언뜻 보여 남자를 설레게 하는 포인트가 되지만 발은 어쩐지 내놓기 부끄럽다. 신발도 모자라 양말까지 신어 저절로 철통보안을 사수하게 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쉽게 소홀해지기도 한다. 패디큐어를 안 하면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기분이라 말하며 한껏 꾸민 발을 내놓던 여름이 가고 쌀쌀한 계절이 돌아왔다. 꽁꽁 숨기게 됐다고 방심하진 말자. 여자 발에 환상을 가진 일부 남성들에 의하면 발이 예쁘면 더 예뻐 보인단다. 그러니 관리 대상에서 빼먹는 행동은 금물이다.#1 ‘발’에 대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 “여자 발은 작고 하얗고 예쁘죠” 강OO 26세 영업사원, “저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발을 씻어주고 싶어요” 지OO 28세 스포츠 기자, “발은 우연히 보게 됐을 때 관리가 안 되어 있으면 좀 깰 것 같아요” 김OO 27세 패션 디자이너.이들의 환상을 지켜주기엔 많은 여성들의 발은 구두 탓에 변형된 발가락, 새 신발에 적응하느라 생긴 굳은살 투성이다.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길, 손길이 덜 가는 발을 보송보송하고 반질반질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쁜 발 만들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상식과 뷰티 팁을 먼저 숙지하도록 하자.#2 굳은살에 대한 오해 뒤꿈치, 새끼발가락 옆 딱딱하게 굳은살은 보기도 싫고 없애기도 쉽지 않다. 경우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이때 잘못된 관리법으로 굳은살을 제거하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굳은살은 ‘없애는 것’이라는 오해를 가지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굳은살 제거기 또는 때 타월 등으로 무작정 벗겨냈다가 나중에 더 두꺼워진 굳은살에 좌절할 수도.없애려 하기 전에 우선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자신의 치수와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걸음걸이가 굳은살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분 부족도 간과해선 안 된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부터 발끝까지 모든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3 보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침저녁으로 꽤 차가운 바람이 불자 갈라지고 거칠어지는 손을 위해 핸드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반면 발은 바디로션을 바를 때 발등까지 발라주는 것으로 그냥 끝내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미끈거린다는 이유로 발바닥은 생략하는 것이 대부분.얼굴에 마스크팩을 얹어 보습 관리 하듯 발에도 충분한 보습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특히 이 추워지면 풋 크림을 사용해 발이 트지 않도록 관리할 것.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마사지를 겸한 발 전용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피로도 풀리고 굳은살까지 예방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혹시 발가락이나 발등에 보기 싫은 털이 자라있다면 제모해주고 발톱도 늘 정하게 잘라주자. 언제 어느 상황에서 발을 보이게 되더라도 숨기고 싶지 않은 예쁘고 보드라운 발은 당신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 [뷰티신상] 내 피부에 ‘산소’ 공급 ▶ 김사랑-이요원-이청아, 주름을 잡아주는 스킨케어 노하우 ▶ [뷰티이벤트] 10월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쇼핑 찬스 ▶ 김희애-전지현, 연예계 ★들의 꿀피부가 탐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