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청정 사랑법으로 ‘워너비 남사친’ 등극

입력 2015-10-08 13:26
[bnt뉴스 조혜진 기자] ‘애인있어요’ 이규한이 순수한 사랑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해바라기 순정남 백석 역을 맡은 이규한의 설렘 포인트가 드라마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김현주(도해강 역)를 지긋이 바라보거나 입에 붙은 밥풀을 떼어 아무렇지 않게 먹는 등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순수하고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 녹아 든 이규한 만의 소소한 사랑법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쏟아내고 있다.무엇보다 이규한은 지난 12회에 이뤄진 박한별(강설리 역)과의 식사 자리에서 “죽을 때까지 하루 씩 하루 씩 더 깊고 단단하게 사랑할거다. 평생”이라며 김현주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밝히며 흔들림 없는 순애보를 과시해 뭇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매사 유쾌하고 엉뚱한 긍정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던 이규한이 회가 거듭될수록 농익는 눈빛과 연기로 기억을 잃은 첫사랑 김현주를 지키는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보이자 앞으로 전개 될 러브라인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이규한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볼 수 있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