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튜익스 손길 거친 엑센트 출시

입력 2015-10-07 11:37
수정 2015-10-21 21:42
현대자동차가 전용 패키지로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4도어, 5도어 기본킷과 5도어 전용인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로 구성했다. 기본킷은 컬러 루프스킨과 앞범퍼 포인트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뒷범퍼 포인트 커버(5도어 전용), 리어 스포일러(5도어 전용), 화이트 인테리어 패키지(5도어 전용)로 구성했다. 5도어 전용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는 기본킷에 디자인 데칼을 추가했다.새 패키지는 엑센트 구매 시 별도 주문하면 된다.회사측은 기존 출고차에 대해선 향후 튜익스몰(www.tuixmall.com) 및 블루멤버스 웹사이트(blu.hyundai.com)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판매가격은 4도어 기본킷 37만 원, 5도어 기본킷 56만 원, 5도어 크래용 플러스 83만 원이다.한편, 현대차는 엑센트 위트(5도어)에 신규 트림 3종(1.6ℓ 디젤 1종, 1.4ℓ 가솔린 2종)을 더했다. 우선 기존 엔트리 트림보다 79만 원 낮은 스마트 트림을 신설했다(1.4ℓ 가솔린 CVT). 또 버튼시동 스마트 키와 오토라이트 컨트롤, 프로젝션 헤드라이트 등 선호품목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모던스페셜 트림을 만들었다.새로운트림의 판매가격은 1.6ℓ 디젤 모던스페셜 1,865만 원, 1.4ℓ 가솔린 모던스페셜 1,543만 원, 스마트 1,386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로 긴축정책에 돌입▶ 폭스바겐 사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어떤 영향이...▶ 기아차, 4도어 쿠페로 브랜드 이미지 이끈다▶ 흔들리는 디젤, LPG 부활 끌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