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서울 강북에 미아 전시장 개장

입력 2015-10-07 10:24
아우디코리아가 미아 전시장(운영: 고진모터스)을 새로 연다고 7일 밝혔다.아우디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연면적 1,629㎡(439평), 3층 규모로 총 17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차의 색상과 가죽 샘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과 신차 인도를 위한 전용 공간인 '딜리버리존',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추후 전시장의 인근 지역에 워크베이 20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미아동은 최근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꾸준히 들어서는 등 강북구의 수입차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성북동·평창동과 같은 부촌지역과 의정부·포천·동두천·길음 뉴타운 등신흥시장 공략 거점으로 새 전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한편, 아우디코리아는 34개의 전시장과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폭스바겐 사태, LPG 부활 끌어낼까▶ 기아차, 4도어 쿠페로 브랜드 이미지 이끈다▶ 폭스바겐 사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어떤 영향이...▶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로 긴축정책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