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의전차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차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스타렉스, 기아차 K7 등 3개 차종 총 42대다. 행사 기간 동안 국가정상과 장관급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한다. 이번 회의엔 OECD사무총장과 아세안 회원국 장차관, BIAC 국제기구 수장과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등이 참석한다.전달식에 참석한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향후 10년 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공식차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동차 지원 및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의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10월19-23일 열린다.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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