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출격 준비 마쳤다

입력 2015-10-06 11:21
수정 2015-10-06 11:23
랜드로버가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테스트 영상을 6일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영국 헤리퍼드셔 지역의 이스트너 성에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 심사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트너 성은 지난 45년간 레인지로버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테스트해온 장소다. 영상엔 엔지니어들이 신형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시험하는 장면이 담겨있다.이 회사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 크로스는 "랜드로버의 모든 기술력이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에 모두 담겨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버터블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제약을 벗어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한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오는 11월 LA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판매는 2016년 봄부터 시작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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