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박원민, 데뷔 14년 만 브라운관 도전…‘기대감 UP’

입력 2015-10-06 10: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박원민의 첫 브라운관 도전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0월6일 소속사 수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원민은 데뷔 14년 만에 Drama H 새 드라마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유일랍미’ 속 박원빈은 박태희(신소정)의 남자친구이자 박지호(이태임)에게는 가족과 같은 존재의 김승구 역으로 변신한다. 제대 후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휴학 후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그는 이렇다 할 스펙도 열정도 없어 녹록치 않은 취업전쟁의 살벌함만 온몸으로 느끼고 있으며, 가끔은 연애보다 침대에 누워서 하는 모바일 게임을 더 재밌어 하는 캐릭터.오근백(오창석)으로 인해 자신과 박태희 사이 변화가 생기고 오근백을 친근하게 따르기 시작한다는 설정이다.박원빈은 소속사 측을 통해 “영화와 달리 호흡이 긴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고 배우들과 스태프들간의 호흡도 잘 맞아 좋은 연기를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유일랍미’는 10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사진출처: 드라마 ‘유일랍미’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