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여심 단번에 사로잡는 비법은 스니커즈 스타일링?

입력 2015-10-07 15:36
수정 2015-10-07 15:39
[안예나 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날씨에 새로운 패션 연출법을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따뜻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시기다. 이때 훈훈하고 패셔너블한 가을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싶은 남성들은 스니커즈에 주목하자.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아줄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빛을 발할 수 있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 시크하고 멋스러운 포멀룩이나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의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려 반전 매력을 선사할 수 있다.이를 잘 활용한 샤이니 ‘민호’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박소담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하여 다시금 주목을 받은 그의 공항패션, 특히 발끝을 주목할 것.#1 공항패션 여심을 녹이는 그의 공항패션은 그의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 수 있는 체크 트렌치 코트는 그가 입어 더욱 멋스러웠다.칼라 부분에 블루와 레드의 포인트 컬러 배색이 더해진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슬랙스를 매치한 그는 댄디했다. 이때 셔츠는 꼭 슬랙스 안에 살짝 집어 넣어 매치할 것.또한 체크 트렌치 코트와 통일성을 준 발끝 또한 스타일리시했다. 체크무늬가 더해진 슬립온은 전체적인 룩의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스타일링에 도움을 줬다.#2 공항패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웨트 셔츠는 올가을 필수 아이템. 단 하나의 스웨트 셔츠 아이템으로도 멋을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활용도가 높을 수 없다.특히 블루와 화이트의 스트라이프가 곁들어진 스웨트 셔츠는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훈훈한 캐주얼룩 스타일링에 제격.이때 팬츠는 깔끔한 블랙 슬랙스로, 발끝은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하자. 이에 모던한 블랙 백팩을 더한다면 완벽한 마무리가 된다.#3 공항패션 선선한 가을 날씨에는 허리선에 짤막하게 걸리는 블루종으로 스타일링하자. 이는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만들면서 보온성까지 보장해준다.또한 어떠한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민호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진한 컬러의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이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룩의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팔목에 더한 시계와 머리에 살짝 얹은 헤드폰마저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해줬다.Editor Pick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공항에서 여심 단번에 사로잡는 룩으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키 컬러의 블루종,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곁들인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셔츠, 깔끔한 슬랙스의 조합을 추천한다.이에 올가을 트렌디 컬러 ‘마르살라’가 더해진 스니커즈를 선택하자. 마르살라 컬러는 붉은 빛이 감도는 짙은 와인 컬러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생산되는 와인에서 유래한 색상.아키클래식 부띠크 리미티드 센스 있는 스니커즈로발끝 마무리를 하자. 깔끔한 블랙, 그레이, 네이비 컬러 조합 또는 트렌디한 카키, 마르살라 컬러의 유니크한 스니커즈를 추천.아키클래식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품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술의 디테일을 더해 전 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옆면의 메탈릭 홀로그램은 유니크한 개성을 표할 수 있으며 총 6.5cm 키높이가 가능한 제품임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블랙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 패셔너블한 남자 스타들의 가을 재킷 스타일링 엿보기 ▶ 올 가을 찰랑대는 ‘프린지’는 필수! ▶ [패션★시네마] 영화 ‘코코샤넬’ 속 가을에 딱 맞는 프렌치 시크룩 스타일링 ▶ 중추가절, ‘앞치마’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