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인턴’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10월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이 주말 3일간 53만 2784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6만 3603명으로 개봉 12일만에 1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인턴’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한국영화 기대작들을 맹추격하며 역주행을 이뤄냈다. 영화 평점 역시 9점 이상을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흥행을 이뤄낸 ‘비긴 어게인’과 작품적으로나 흥행적으로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또 한 편의 슬리퍼 히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 앤 해서웨이와 로브트 드 니로 등이 출연했다. ‘인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진위 통합전산망)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