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발칙하게 고고’ 캐스팅…정은지와 母女 호흡

입력 2015-10-05 11: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여진이 ‘발칙하게 고고’에 캐스팅됐다.10월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여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출연을 확정지었다.‘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을그린작품.극중 김여진은 주인공 강연두(정은지)의 어머니인 박선영 역을 맡았으며 선영은 본래 따뜻하고 인간적인 소녀감성을 지닌 여린 여자였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딸을 위해서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강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오늘(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