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주차 강습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회사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가 제공하는 체험 교육 '드라이빙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수도권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7일 부산 벡스코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 20명씩 총 2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퀴즈 방식으로 구성되며 강사로는 유명 레이싱 선수 권봄이씨가 나선다. 실습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차라인 등 실제 환경을 반영한 실습장에서 열린다. 추첨을 통해 2명의 참가자에게는 권봄이 선수의 1:1 레슨 기회도 주어진다.참여를 원하는 레드멤버스 회원은 10월23일까지 홈페이지(red.kia.com)와 모바일사이트(m.red.ki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기아차는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전교육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슈퍼볼 광고' 사브 쉐하브, FCA 떠난다▶ 테슬라, 북미서 출력 과대 표기 논란에 '곤혹'▶ 아우디, 조작 여부 확인 가능한 웹사이트 개설▶ 포르쉐, 카이맨 블랙 에디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