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 프레지던츠컵에 의전차 전달

입력 2015-10-04 16:26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4일 회사에 따르면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에 제네시스 등 승용차 29대, 싼타페 등 RV 6대, 쏠라티 등 승합차 30대, 버스 2대 등 총 67대가 전달됐다. 제공된 차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골퍼와 대회 관계자의 의전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 투어 주도로 설립 됐다. 미국 대 유럽의 골프대항전 '라이더 컵'과 함께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가 골프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6~11일 진행될 예정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다.현대자동차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의전차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폭스바겐 사태, 중고차 시장도 '흔들?'▶ 포르쉐AG, 신임 회장에 올리버 블루메 선임▶ 미니, 가격 낮춘 연식변경차 출시▶ 현대기아차, 역대 9월 미국 최다 판매…1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