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오늘(3일) 데뷔 콘서트 개최…강렬 퍼포먼스+풍성한 볼거리 예고

입력 2015-10-03 11:15
수정 2015-10-03 20:2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콘이 오늘(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개최한다.10월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아이콘이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열고 오랜 시간 데뷔를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별도의 장소를 빌려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수차례 갖는 등 공을 들여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콘서트 전날까지 리허설을 진두지휘하고 세트리스트부터 무대설비, 조명, 음향 등 직접 챙기는 등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무대에서 아이콘은 데뷔 앨범 선공개곡 ‘취향저격’을 비롯해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WELCOME BACK)’을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리듬 타’와 ‘에어플레인’은 물론 수록곡들과 솔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아이콘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타이틀곡 ‘리듬 타’ 무대는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인상적인 무대 소품들과 장치들을 사용,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데뷔 무대를 치르는 아이콘은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체조 경기장 1만 3천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며 무서운 존재감을 자랑하는 아이콘이 이번 데뷔 콘서트 ‘쇼타임’에서 어떤 독창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콘은 ‘쇼타임’ 이후 4일 SBS ‘인기가요’ 출연,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