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바야흐로 ‘개성시대’. 거리를 다양하게 수놓는 개개인의 ‘패션’이 여실히 그 변화를 짐작하게 만들고 있다.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패션 뉴스와 브랜드들의 행진은 물론 대중들의 패션에 서린 애정과 열정으로부터 우리는 단순한 ‘겉꾸미기’가 아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끝없는 자연적 욕망을 채워줄 개성 가득한 패션이 스트릿을 장식하고 있다. 한 시대를 장식할 거리 위 패션 피플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살펴보도록. 심플함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부여하기도, 때론 과감함에도 서슴지 않는 이들의 개성이 절묘하다.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제법 쌀쌀한 가을이 왔다. 슬슬 옷장에 있던 가을 아이템들을 다시 꺼내야 할 시기. 이번 가을은 체크 패턴과 플로피햇으로 패션을 연출해보자. 청순한 긴 생머리와 고급스러운 금장 장식의 플로피햇, 그리고 체크 패턴의 스커트로 청순한 소녀 느낌 물씬 나는 패션을 연출했다. 이어 귀여운 고양이 프린팅의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귀여운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모델: 루커 윤초롱글: 백기성 칼럼니스트사진출처: 패션 웹진 루코(LOOKO)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레드’로 더하는 가을 감성 ▶ [패션★시네마] ‘늑대소년’ 속 박보영의 소녀 감성 자극하는 복고풍 스타일링 A to Z ▶ 화이트-레드-블랙, 올 가을 당신의 선택은? ▶ ‘간절기 필수템 다 모였다’ 시크 VS 걸리시 공항 패션 대결 ▶ 이제는 ‘라이더 가죽 재킷’을 구비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