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11월 완전체 콘서트 개최…10월5일 티켓 오픈

입력 2015-09-30 10:4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SBS ‘심폐소생송’에 완전체로 출입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클릭비가 13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 7명의 무대를 간절히 바란 팬들을 위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콘서트 제작사에 따르면 13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위해 클릭비는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인 ‘7+3=7’을 타이틀로 설정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999년 데부 당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릭비는 2002년 3.5집 활동 이후 멤버 개편으로 4인 체제 활동에 돌입한 바 있다. 당시 ‘클릭비는 영원히 7명이다’는 의미가 담긴 ‘7+3=7’이란 노래를 만들어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2015 클릭비 콘서트 ‘7+3=7’은 11월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회 개최하며, 티켓 예매는 내달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