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토마스, 정려원에 “역시 여배우…너무 예쁘다” 극찬

입력 2015-09-29 20: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살아보니 어때’ 더치 훈남 토마스가 정려원의 미모를 극찬한다.9월29일 방송될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정려원, 임수미, 그리고 더치 훈남 토마스, 두이, 네 사람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토마스는 정려원과 임수미 중 누가 더 예쁜 것 같냐는 두이의 질문에 “려원 누나가 더 예쁜 것 같다”며 “역시 여배우, 여전히 예쁘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밝혀 여심을 초토화시켰다는 제작진의 전언. 이어 두이는 “수미 누나가 꾸미면 진짜 예쁘더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려원, 임수미가 중고 자전거를 자신의 취향대로 리폼하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또 함께 먹을 파전을 만들기 위해 누나들의 심부름을 하게 된 토마스와 두이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 완벽한 장보기로 정려원, 임수미를 만족시키고픈 마음과는 달리, 예상 밖의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작진은 “현지인 동거남 토마스, 두이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네 사람이 굉장히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마치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스타일)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