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첫 만남부터 박희본 향해 무릎 꿇은 사연은? ‘심쿵’

입력 2015-09-26 13:30
[bnt뉴스 김예나 기자] ‘풍선껌’ 이동욱 박희본의 달달한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9월2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이병수) 이동욱과 박희본의 기사도 맞선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동욱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잘나가는 치과의사이자 재벌 2세 홍이슬 역의 박희본과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 두 남녀 배우의 의기투합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맞선을 위해 처음 만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맞선을 위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산뜻한 세미 정장을 입고 그윽한 눈빛의 이동욱과 우아한 모습의 박희본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황.특히 이동욱이 박희본을 향해 무릎을 꿇고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만남부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궁금함이 더해진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박희본이 풀어나갈 이야기는 ‘풍선껌’의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며 “두 사람뿐만 아니라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한편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낭만 로맨스 드라마 ‘풍선껌’은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내달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