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입장정리] ‘두번째 스무살’ 노영학, 최지우 향한 묘한 짝사랑…‘어차피 우승은 이상윤’

입력 2015-09-26 07: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노영학이 만학도 최지우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9월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하노라(최지우)의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나순남(노영학)의 모습이 그려졌다.나순남은 극 초반 동아리 후배 하노라를 ‘후배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르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하노라의 반전 매력을 알아가며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축제 무대에 대타로 올라 성공적인 독무를 마친 하노라에게 뜨거운 포옹을 하며 완전히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또한 순남은 남녀간의 관계에 대한 교양 수업에서 노라의 장점에 대해 “하노라는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순수하고 정의롭고 숨겨진 카리스마가 있으며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단점은 속 이야기를 너무 안 한다는 것”이라며 단점 하나를 덧붙였다. 평소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노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셈. 나순남의 관심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조별 과제를 위해 함께 회의를 나누던 중 학자금대출에 대해 질문하는 하노라를 보며 “왜 학자금대출을 받으려고 하냐”고 물어봤던 것. 하노라는 잠시 고민하다 이내 “미안하다. 사적인 이야기는 안 한다”며 자리를 떴다. 이에 나순남은 “정말 비밀이 많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하지만 순남의 입가에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담고 있었다.나순남은 대학교 복학생 역으로 동아리 활동 외에는 학교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하노라의 어리바리하면서도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모습에 점차 흥미를 느끼며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돋보였다.또한 하노라가 김우철(최원영)의 아내이자 차현석(이상윤)과 묘한 썸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처지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대목이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