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인턴기자] 연예계에 연상연하커플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배우 김하늘이 1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고, 중국에서 활약 중인 추자현은 2살 어린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훈훈한 비주얼의 신민아-김우빈은 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한고은 역시 지난달 4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해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 어린 남자친구를 둔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하 남친보다 더 어려 보이는 이들의 러블리한 매력이 탐난다면 동안 페이스 연출법에 주목해보자. 어려 보이는 비결 1 아기 같은 피부
동안 페이스로 가꾸기 위한 첫 단계는 기초 다지기다. 뭐든지 기초가 탄탄해야 하는 법. 특히 촉촉하고 윤기나는 아기 피부는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어려 보이게 해주는 힘이 있으니 더욱 욕심나는 비결 중 하나다.보송보송하던 아기 피부시절을 보내고 나면 누구나 노화가 시작된다.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꼼꼼한 스킨케어로 주름이 생기고 모공이 늘어나는 시간을 줄일 수는 있다. 세안 시 피부에 닿는 손의 힘을 빼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모공 토너로 닦아주면 주름과 모공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니 참고할 것. 자기 전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크림으로 하는 마사지도 효과적이다.어려 보이는 비결 2 발그레하게 물든 볼
스킨케어 단계를 마쳤다면 메이크업으로 본격적인 동안 페이스를 만들 차례. 베이스는 내추럴하고 수분감이 살려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시 잊지 말아야 할 필수템이 있다. 바로 양 볼을 사랑스럽게 물들여 줄 블러셔. 블러셔 하나만으로도 생기발랄한 느낌을 연출해 주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동안 페이스를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 바르도록 하자.마무리 단계에서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블러셔를 골라 양 볼에 적당히 펴발라주자. 가루 타입보다 크림 타입이나 쿠션 팩트로 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준다.어려 보이는 비결3 사랑스러운 입술
동안 페이스의 관건은 촉촉함. 따라서 립 메이크업 역시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연출하거나 마무리 단계에서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수만 가지의 컬러가 있지만 동안 페이스를 위한 색상은 따로 있다. 레드나 버건디 같은 강렬한 색상은 매트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우아하고 성숙한 무드를, 살구빛, 핑크빛 입술을 물기 머금은 듯 촉촉하게 연출하면 순수하고 청초한 소녀의 느낌을 자아낸다. 진한 컬러의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고준희의 립메이크업을 참고할 것. 채도가 높은 오렌지나 핑크는 화사한 느낌을 자아내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한가위 메이크업은 이렇게! ▶ 태연-송지효-박보영, 모태미녀들이 밝히는 피부 케어 TIP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 송중기-이진욱, 남자 피부도 이제는 ‘안티에이징’ ▶ 김희애-전지현, 연예계 ★들의 꿀피부가 탐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