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빈 기자] 최근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패션 피플들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대세’ 아이템은 바로 미니 백. 화사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이 단조로운 옷차림에도 활기를 불어넣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전화와 립스틱, 신용카드 한 장이 들어갈 더욱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 미니 백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시즌 다양한 컬렉션에서 마이크로 미니 백의 향연이 이어졌으며, 공식 석상을 찾은 스타 역시 미니 백을 선택했다. 트렌디하면서 활용하기 좋은 가방이 필요하다면 미니 백에 주목하자. # 스웨이드 소재로 보헤미안 무드 연출
이번 시즌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보헤미안이다. 보헤미안 무드가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수술과 스웨이드 소재의 미니 백. 특히 스웨이드 소재는 평소 자주 입는 데님 아이템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기에 쉽게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먼저 배우 이다희는 연한 브라운 컬러의 미니 백을 선택해 데님과 부드럽게 매치했으며, 모델 고소현은 주황색에 가까운갈색 가방으로 다소 시크한 차림새에 발랄한 분위기를더했다.더불어 배우 한효주는 알록달록한 패치 디자인의 가방을 매치해 단정한 데님 원피스에 포인트를 줬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걸리시 무드 더하기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니 백은 걸리시한 무드를 더해준다. 캐주얼한 데님이나 가죽 재킷에 알록달록한 색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 백을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배우 윤소희는 가죽 재킷에 원피스를 매치한 걸리시 룩에 형형색색의 가방으로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조윤희 역시 독특한 컬러의 백으로 무채색의 모던한차림새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최정윤은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어울리는 앙증맞은 토트백으로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센스 넘치는 패션 완성해줄 ‘포인트 귀걸이’ ▶ 스타 패션으로 보는 2015 F/W 패션 키워드 ▶ ‘간절기 필수템 다 모였다’ 시크 VS 걸리시 공항 패션 대결 ▶ 스타 각양각색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 입추 지나 벌써 가을, ‘마르살라’로 물든 연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