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유하준, 추석 안방극장 찾아온다

입력 2015-09-25 10:31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유하준이 추석을 브라운관을 습격한다.9월25일 SBS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극본 김은향, 연출 박선호) 측은 경수진(장미수 역)의 전 남자친구 유세호(유하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하준은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대본 인증샷과 함께 한 카페 안에서 진지하게 감정선을 잡으며 앉아 있는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유하준이 연기하는 유세호는 미수의 전 애인으로 3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은 미수가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이별을 통보해 헤어지게 되는 인물이다.그 후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우연히 미수에게 연락을 받고, 미수가 갑자기 본인의 장례식을 부탁하지만 세호의 관심은 오직 미수의 아파트와 유산뿐인 이기적인 캐릭터로 출연한다. 한편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자가 우연히 옛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6일 오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