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가 주행정보를 실시간 확인 및 녹화할 수 있는 'CR-2000 오메가 전용 OBD-II'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파인뷰에 따르면 새 제품은 CR-2000 오메가 블랙박스와 연동해 브레이크, 액셀, 운전대 방향,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총 8개 주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 확인할 수 있다. LCD를 통해 차의 상태 및 조작정보 등도 언제든볼 수 있으며, LCD 화면은 촬영영상과 동시 저장한다.'에코 드라이브' 기능은 속도와 엔진회전 수치에 따른 실시간 에코 드라이브 상태를 그린/오렌지/레드 색상 변화를 통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안전운전을 유도할 뿐 아니라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다.새 제품은 총 126종의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OBD-II 모듈 본체, 통신케이블, GPS 연장케이블로 구성했으며 판매가격은 5만 원이다. 기존 파인뷰 CR-2000 오메가 사용자도 OBD-II를 추가 구매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쓸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시승]낯선 얼굴로 돌아왔다, 기아차 스포티지▶ 기아차 스포티지, 7,000대 판매된 트림은?▶ 르노 탈리스만, 국내 판매명은 'SM6'?▶ [송종훈의 馬車 이야기⑤]말의 숫자와 마차, 그리고 자동차▶ [기자파일]잔혹한 9월 수입차, 쇄신의 기회로 삼길▶ 현대차 투싼, 700마력짜리 강한 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