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계란말이 반찬 때문에 가출을 했던 사연을 밝힌다.9월22일 방송될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의 ‘동심보감’ 코너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매일 화가 나서 걱정”이라는 고민으로 돌직구 위원단을 찾았다.장동민은 화를 주체하지 못했던 최초의 사건을 회상하며, 다섯 살 때 계란말이로 인해 가출을 시도했던 일화를 고백했다.장동민은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에 예쁜 계란말이가 있었는데, 내가 젓가락을 대기 전에 누나가 먼저 계란말이에 손을 댔다. 온전한 계란말이가 정말 먹고 싶어 떼를 쓰다 가출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고민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도 종종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돌직구 위원단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장동민의 ‘습관적 분노’에 대한 고민과 돌직구 위원단의 동심 해결책은 22일 오후 9시 30분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