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가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며 더욱 강하게 돌아온다. 9월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측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 동준, 래퍼 딘딘, 개그맨 허경환, 배우 이기우, 이이경, MBC 아나운서 이성배 등이 해병대 편에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멤버 중에는 임원희, 김영철, 슬리피, 샘 오취리, 줄리엔 강이 함께한다. 11인의 멤버들은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했으며 4박 5일 동안 촬영에 나선다.그간 해병대는 ‘진짜 사나이’가 꾸준히 문을 두드려 왔지만 까다로운 조건 등으로 촬영이 성사되지 못했다. 일단 윗머리만을 조금 남기고 옆머리와 뒷머리를 바짝 밀어버리는 해병대 헤어스타일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 제작진은 해병대 입소 조건에 적합한 탄탄한 체력을 소유하고 해병대 고유의 머리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스타들을 섭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하지만 과연 혹독하기로 소문난 해병대 훈련을 출연진들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 해병대편은 여군 특집이 끝난 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