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윤현상 ‘밥 한 끼 해요’ 뮤비 출연…생애 첫 오열 연기 예정

입력 2015-09-21 10:3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생애 첫 연기를 선보인다.9월21일 윤현상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밥 한 끼 해요’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햇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특히 요리가 끝난 후 주방에 주저앉아 가슴 절절하게 오열하고 있는 김풍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윤현상의 '밥 한 끼 해요'라고 속삭이는 듯 스치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긴다.앞서 윤현상의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속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과 함께 힌트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이 김풍을 추측했고, 이 날 자정 맛있게 요리 중인 셰프의 정체가 김풍으로 공식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김풍과 더불어 윤현상의 새 뮤직비디오에는 이미 개그맨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으로 깜짝 등장을 예고했으며, 걸그룹 에이핑크의 스파클링 그녀 보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동갑내기 윤현상과 첫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윤현상의 ‘밥 한 끼 해요’는 24일 자정(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진제공: 로엔 트리)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