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릴레이 이벤트 ‘지금 구우러 갑니다’, 이웃에 치킨 150마리 전달

입력 2015-09-21 10:00
[이채빈 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이 릴레이 이벤트 1탄인 ‘지금 구우러 갑니다’를 통해 9월15일부터 3일간 이웃에게 치킨을 전달했다.‘지금 구우러 갑니다’는 공식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 중에서 채택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영락보린원, 수원서부경찰서에 치킨 총 150마리를 전달했다. 이에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학생회 담당 교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본교 학생회와 선도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신청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영락보린원 담당 교사는 “치킨을 좋아하는 아동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수원서부경찰서 직원은 “모든 사건을 가족 일처럼 최선을 다한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신청했다”고 전했다.굽네치킨 측은 “사연 신청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달해 더 큰 사랑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벤트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9월4일부터 굽네데이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9월 한 달 동안 ‘지금 구우러 갑니다’, ‘계면가왕’, ‘작전명 9시 4분!’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제공: 굽네치킨)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