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는 일정 이상 교육과 자격 검증을 수료한 공인 테크니션들이 101가지 성능 점검을 시행한 후 판매한다. 신차와 마찬가지로 책임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1년 또는 2만㎞ 이내'까지 보증 서비스를 보장한다. 출고 시 세세한 정비내역과 주행거리 이력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자체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금융 상품도 지원한다. 특히 리스 승계의 편의성을 높여 거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현재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대표번호 (1800-0101)로 중고차를 사고 파는 게 가능하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3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갖췄다.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기아차 K5 왜건, 터보 및 PHEV 탑재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전기차란?▶ 슈퍼레이스 7전, 정연일 폴투피니쉬로 시즌 첫 우승▶ [르포]자동차의 지옥, 노르트슐라이페를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