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평가하는'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신형 ES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렉서스에 따르면 이번 IIHS 평가결과신형 ES350과 ES300h가 다섯 개의 안전실험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우수'를 기록했다.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시속 64㎞로 달리는 차의 운전석쪽 앞부분 25%만 단단한 장벽과 충돌시켜 피해 정도를 확인하는 실험이다. 신형 ES는 탑승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 구조를 비롯해 A필러와 루프 테일, 도어 힌지와 실 등을 개선했다. 또 10개의 SRS 애어백, 경추손상방지 시트 등을 기본장착했다.한편,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IIHS 안전도 평가에서 10개 차종을 '가장 안전한 차' 명단에 올렸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렉서스 중고차, 인증 활용할 때 유리한 점은?▶ "수입차 업계, 국산차만큼 안정적 일자리 가능해"▶ [모터쇼]가장 작은 컨버터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시승]기본으로 이룬 혁신, 현대차 아반떼 1.6ℓ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