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리 하는 주름 예방법

입력 2015-10-13 10:10
[오은선 기자]문득거울을 봤을 때 얼굴에 잔주름이 보인다면 관리가 시급한 때이다. 특히 눈가나 목, 팔자 주름은 다른 부위의 주름에 비해 얼굴을 더 늙어 보이게 만든다. 주름을 없애기 위해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보톡스, 필러 등을 시술할 수도 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터. 평소 생활 습관을 고친다면따로 시술 받을 필요 없이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완벽한 동안 피부를 만들어보자. ▶눈가 주름 눈가 피부는 연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잔주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더 늦기 전에 아이크림을 필수로 바르자. 아이크림은 손가락에 약간 짠 뒤 비비지 않고 두드려 바른다.수시로 눈가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먼저 눈꺼풀 위에 손을 올려 동그랗게 마사지한 후 눈가를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당긴다. 그리고눈을 감고 눈 위에 동그랗게 파인 뼈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자.더불어 눈을 비비는 습관을 지녔다면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 눈가 피부가 자극돼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주름 목주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잠을 잘 때 높은 베개를 베면 자는 동안 목의 각도에 따라 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다.또 목에도 얼굴과 같이땀, 노폐물 등이 쌓이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클렌징 후스킨, 로션을 사용해목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자. 특히 평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경우엔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좌우로 목을 돌린 후 위아래로 꺾어주면 된다. ▶팔자 주름 입가 부분은 근육을 많이 쓰는 부분으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입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입 근육 운동으로는 입을 크게 벌리며 ‘아에이오우’모양을 만들어 입 근육을 자극시키는 것이 있다.또 ‘개구리 뒷다리’를말하며 ‘리’부분을 오래유지하는 것도 좋다. 팔자주름은 생활습관과 연관성이 많다. 잠을 잘 때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것은 볼이 눌리며 주름진 부위를 자극해 팔자주름으로 이어지기 쉽다. 같은 이유로 턱을 괴는 것도 좋지 않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연기돌이 대세! 임시완-디오-이준의 퍼펙트 피부 ▶ [뷰티신상] 내 피부에 ‘산소’ 공급 ▶ 태연-송지효-박보영, 모태미녀들이 밝히는 피부 케어 TIP ▶ [20th BIFF]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분석 ▶ 전효성-다솜, 메이크업 잘 받는 피부 케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