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AOA 혜정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9월21일 첫 방송될 SBS MTV ‘매시업’에서 혜정이 DJ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혜정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보여준 애교 넘치는 여성적인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정은 디제잉을 가르쳐 줄 스승님 DJ AK와 첫 만남을 가졌다. 혜정은 “평소 수줍음이 많은 편이고 클럽에 많이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환경이 많이 낯설다”며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스승인 DJ AK와 함께 디제잉 부스에 들어서자 기계 사용법에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 자신감 가득한 눈빛으로 DJ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또 퍼포먼스팀 및 프로듀싱팀 등 마스터 크루들이 진행한 몰래 카메라 무대에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하며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프로듀싱팀 등이 의기투합해 서인영, 미르, 효연, 혜정 등 K-POP 스타들을 글로벌 K-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EDM의 색다른 재발견과 K-POP 스타들의 열정과 도전이 버무려진 본격 EDM 프로그램 ‘매시업’은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MTV)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