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패션 완성해줄 ‘포인트 귀걸이’

입력 2015-09-18 12:45
[이채빈 기자]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얼굴선을 따라 반짝이는 귀걸이의 매력은 독보적이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단조로운 옷차림에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처럼 기본 티셔츠를 입고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것이 포인트 귀걸이의 장점. 더구나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한다. 이에 귀걸이를 활용한 스타의 패션을 통해 일명 '포인트 귀걸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블링블링’ 볼드한 빅 이어링 볼드한 장식의이어링은 머리 모양에 관계없이 잘 어울린다. 고준희는 커트 머리에 골드 컬러의 샹들리에 귀걸이를 더해 고급스러운 차림새를 완성했다. 모델 지현정 역시 골드 귀걸이를 착용했지만, 자신의 머리와 함께 늘어뜨려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고은은 단정하게 넘긴 포니테일에 화이트 컬러의 메탈 귀걸이를 착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화이트 이어링과 레드립이 조화가 돋보인다. 보기에도 무거워 보일 만큼 커다란 귀걸이를 착용한 윤승아. 하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어두운 터틀넥 색과 이어링의 컬러를 통일해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감각 덕분. # ‘여성스러움이 물씬’ 드롭 이어링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은 롱헤어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체인이 흔들거리면서 모발 사이로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목선이 가냘프고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크리스털이나 진주 등 장식 부품에 따라 매력도 천차만별. 김민희처럼 진주와 크리스털이 어우러진 꽃 모양의 드롭 이어링은 걸리시한 느낌을, 김사랑의 심플한 귀걸이는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풍긴다. 또 정소민은 머리카락을 내추럴하게 묶은 다음, 긴 메탈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프렌치 시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시네마] 영화 ‘코코샤넬’ 속 가을에 딱 맞는 프렌치 시크룩 스타일링 ▶ 닥터마틴, 트렌드는 영원하다 ▶ [Fashion in MOVIE] 영화 속 휴양지 패션 엿보기⑤ ▶ 스타 각양각색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 ‘야누스의 얼굴’ 데님, 그 묘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