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12월 단독콘서트 ‘한낮’ 개최…‘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5-09-18 10:3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쏜애플이 데뷔 이래 가장 규모가 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1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쏜애플 단독 콘서트 ‘한낮’이 열린다. 이는 쏜애플이 지난 2010년 데뷔 이후 가장 규모가 큰 2천 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콘서트다. 시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가사와 사이키델릭한 연주를 기반으로 특유의 감성을 지닌 쏜애플은 평소 공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열정적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음악적 미장센을 극대화하는 영상, 조명 장치 등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의 단독 공연과 국내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쌓아온 경험치를 모두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이브의 최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편곡과 화려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역대급 무대 장치,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 등 쏜애플의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 쏜애플은 내년 발매 예정인 새 EP 수록 신곡들을 공개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 밴드의 음악적 행보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쏜애플 단독 콘서트 ‘한낮’ 티켓 예매는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