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가을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9월17일 ‘멜포캠’을 주최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데이식스가 ‘멜포캠’ 둘째 날인 20일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까지 30분간 공연을 진행한다.6인조 보이밴드인 데이식스는 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더 데이(The Day)’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2회째인 ‘멜포캠’은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실력파 감성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19일에는 아이유, 양희은, 조규찬, 해이, 크러쉬, 에디킴, 미스틱주니어(박재정, 장재인, 김예림, 퓨어킴, 조형우) 등이 출연하며, 20일에는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윤하, 로엔트리레이블(윤현상, 써니힐) 등이 출연한다.포크 싱어송라이터 양희은과 장재인의 듀엣 무대, 메인스테이지 공연 휴식 시간에 진행되는 깜짝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원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뮤지션들의 무대를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고, 캠핑존이 마련돼 있어 캠핑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한편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