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외국인 대상으로 치맥 파티 개최

입력 2015-09-17 11:52


[이채빈 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이 9월16일 서울 동대문 두타 앞 이벤트센터에서 진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스페셜 테마위크에 참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굽네치킨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화제가 된 치킨 파티를 펼쳤다. 더불어 하이트진로도 동참해 외국인 관광객 500명에게 굽네 순살과 무알코올 캔맥주를 무료로 제공했다.

굽네치킨은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진출을 시작으로 2015년 8월 중국 광저우 판위완다쇼핑몰점에 입점했다. 앞으로도 중화권 진출을 앞두고 있어 외국인에게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굽네치킨 측은 “최근 한국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은 9월4일부터 굽네데이를 기념해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9월 한달 동안 ‘지금 구우러갑니다’, ‘계면가왕’, ‘작전명 9시 4분!’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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