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코 다코’, smg홀딩스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입력 2015-09-17 10:16
수정 2015-09-17 10:35
[라이프팀] ‘코코코 다코’ 캐릭터가 상품화 된다.9월17일 EBS ‘코코코 다코(Cococo Daco)’ 측에 따르면 이들이 3월, 국내외 유명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업체 SMG홀딩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프리윌컴퍼니 전민혁 대표는 “시크릿쥬쥬, 또봇, 리틀타익스, 월리 등 국내뿐 아니라 국외 유명 캐릭터 라이선싱을 해온 SMG홀딩스와 제작 전부터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smg홀딩스 최준석 대표는 “국내 최고 스탭들과 함께 하여 돋보이는 영상미, 클래식과 놀이를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요소가 향후 라이선싱 사업으로서의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코코코 다코’와 방영 전부터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코코코 다코’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감성, 클래식, 놀이, 협동을 바탕으로 한 상품 기획이 가능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우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다양한 기능의 완구, 의류, 문구, 음료, 유아용품 등으로 라인업을 점차 늘려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 구매를 유도하는 라이선싱 전개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코코코 다코’와 라이선스를 계약한 SMG홀딩스는 글로벌 브랜드와 콘텐츠의 기획, 개발, 배급, 라이선싱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가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특히 브랜드와 라이선시와의 계약을 통해 상품개발, 생산, 판매, 홍보 등의 권리를 제공하고 제작사와 라이선시와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업무를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또한 ‘코코코 다코’는 완구, 출판, 잡화, 의약외품 등 30여 업체에서, 50여종의 상품화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봉제인형이나 교육완구, 악기완구, 플레이세트 등 메인 완구를 비롯한 하이 퀄리티의 제품들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코코코 다코’는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감성발달과 교육 요소를 모두 모아놓은 애니메이션이다. 교육을 놀이로서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캐릭터들의 감정, 느낌, 자막 등의 다채로운 CG, 아름답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화면에 민감한 유아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점 등이 타 애니메이션과 다른 ‘코코코 다코’만의 큰 장점이다. 한편 ‘코코코 다코’는 첫 화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방송 2회 만에 영유아 팬 층을 확보, 유아들의 ‘코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프리윌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