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아산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거점은 총면적 1,980㎡ 규모에 11개의 정비공간을 갖췄다. 판금·도장 처리도 가능하며 연간 1만 3,000여 대의 정비수요를 소화할 수 있다. 또한 휴게실, 인터넷 카페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구비했다. 최근 개소한 충주서비스센터와 함께 충청 지역 소비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아산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에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전국 54개 정비사업소와 20개의 전문정비공장, 256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0개 서비스망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2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모터쇼]보쉬, "자동차 산업보다 한발 앞서 성장중"▶ [모터쇼]아우디, 5세대 맞이한 신형 A4▶ [모터쇼]아우디, 100% 전기 SUV 'e-트론 콰트로 컨셉트'▶ [모터쇼]미니, 역사상 가장 길고 넓은 클럽맨